미용사(메이크업) 필기 요점정리 [1편]

 
 
 

미용사(메이크업) 출제기준

 
 

미용사(메이크업) 필기 요점정리 [1편]

 
 

 
 
 
[1] 메이크업 위생관리
 
 
 
1. 메이크업의 이해
 
 
1) 메이크업의 개념
 
(1) 정의: 신체의 일부에 색을 부여하여 외형을 아름답게 꾸미는 행위로, 신체의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커버한다.
 
(2) 역사: 17세기 초 리차드 크라슈(영국)와 20세기 맥스 팩터(미국)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3) 메이크업의 목적
- 보호: 자외선, 먼지, 대기오염 등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
- 미적 욕구 충족: 미적 효과와 장식을 통해 외모를 개선
- 이미지 연출: 특정 목적이나 스타일에 맞는 이미지 구축
- 자신감 향상: 심리적 만족감 및 자존감 증대
 
 
2) 메이크업의 역사
 
(1) 메이크업의 기원:
- 보호설: 자연이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
- 표식 기능설: 사회적 지위, 성별 등을 구별하기 위한 신체 장식
- 미화설: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미화
- 종교설: 주술적 의도로 메이크업을 사용하여 질병을 막고 복을 비는 행위
 
(2) 한국 메이크업의 역사
- 고조선: 마늘과 쑥을 사용하여 건강한 피부를 강조
- 삼국시대:
- 고구려: 화장 문화가 빠르게 전파되었고, 연지 사용과 함께 눈썹, 섀도 등이 발달
- 백제: 일본에 화장법을 전수한 기록
- 신라: 머리 미용에 집중했으며, 곡식 가루로 화장품을 만들었다
- 고려: 분, 면약 사용과 기생들의 화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
- 조선: 유교의 영향을 받아 여성의 화장을 금지하고 검약을 강조하였으며, 여성화장이 세분화됨
 
(3) 서양 메이크업의 역사
- 고대 이집트: 최초의 메이크업 기록이 존재하며, 남녀 모두 메이크업을 사용해 눈 보호와 아름다움을 추구
- 그리스: 자연미를 추구하며, 여성 메이크업을 금기시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
- 로마: 화장품 연구와 메이크업이 활성화되었으며, 남성들도 메이크업을 사용
- 중세: 기독교 금욕주의로 인해 화장 경시
- 르네상스: 인간성 존중과 개성 표현을 중시, 밝고 부드러운 메이크업 선호
- 근세와 현대: 사치와 과도한 메이크업, 이후 자연스러움과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
 
 
(4) 현대 메이크업의 발전
 
① 1900년대
- 화장품 산업의 대량생산과 산업화 가속화
- 여성들의 사회 진출로 메이크업의 변화
- 창백한 피부, 숯을 이용한 검은 일자형 눈썹, 강한 음영 처리, 붉은 입술 유행
② 1910년대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용 토털 개념 등장
- 여성의 사회참여와 공업 발달로 섬유와 염색 기술 발전
- 뷰티 전문가 직업 등장, 성형수술과 미용 클리닉 활성화
- 하얀 피부와 검은 일자형 눈썹, 붉은색 작고 가는 입술 유행
③ 1920년대
- 유행에 민감해진 시기, 경제적 자립 여성이 증가
- 인위적인 미를 추구하며, 창백하고 하얀 피부와 크고 검은 눈, 아이라인 강조
- 대표 배우: 클라라 보우
④ 1930년대
- 경제 대공황, 영상 시대 도입, TV 방송 시작
- 화장품 산업 급격히 성장, 빨간색 네일 에나멜 유행
- 밝은 색 피부 톤, 가늘고 긴 아치형 눈썹, 음영 아이 메이크업
- 대표 배우: 그레타 가르보
⑤ 1940년대
- 제2차 세계대전과 불안감 고조
- 군인 영향으로 성적 매력이 강조된 핀업걸 스타일 등장
- 두껍고 또렷한 아치형 눈썹, 인조 속눈썹, 강한 볼륨의 레드 입술
- 대표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⑥ 1950년대
- 컬러 영화와 TV 등장, 다양한 컬러의 색조 화장품 개발
- 윤곽 강조된 밝은 피부 톤, 파스텔 계열 아이홀 메이크업, 아웃커브 입술 연출
- 대표 배우: 마릴린 먼로, 오드리 햅번
⑦ 1960년대
- 히피 문화의 등장, 주근깨가 드러나는 밝은 피부
- 연한 눈썹, 두꺼운 아이라인과 속눈썹 사용
- 입술 형태에 맞춰 연핑크 입술 연출
- 대표 인물: 트위기
⑧ 1970년대
- 석유파동과 경제 불황 시기, 펑크 스타일 등장
- 창백한 피부, 굵고 짙은 눈썹, 검은색 음영 처리된 눈과 입술
- 반현실적, 반지향적인 펑크 아트가 메이크업에 반영
⑨ 1980년대
- 경제적 안정, 컬러 메이크업의 강세
- 다양한 색상과 화려한 펄 사용, 매트한 피부 강조
- 선명한 붉은 입술 연출, 정확한 라인과 볼륨 강조
⑩ 1990년대
- 사이버와 테크노 이미지 유행,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선호
- 자연스러운 아치형 눈썹, 은은한 색조 화장과 자연스러운 립 글로스 사용
- 환경문제 대두, 천연화장품과 내추럴풍 메이크업 유행
⑪ 2000년대
- 웰빙과 피부 건강에 중점을 두고, 내추럴하고 투명한 메이크업 선호
- 광택과 윤기를 더한 피부 표현, 자연스러운 눈썹과 가벼운 아이 메이크업
- 틴트 제품 대중화
 
 
 

 
 
 
2. 메이크업 위생관리
 
 
1) 메이크업 작업장 관리
 
(1) 작업 환경 관리:
- 메이크업 작업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작업 공간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먼지나 오염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2) 환기와 조명:
- 작업 공간은 충분한 환기와 적절한 조명이 필요한다. 특히, 작업자가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밝고 선명한 조명이 요구됩니다.
 
(3) 청결 유지:
- 모든 표면(책상, 의자 등)을 자주 닦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한다. 또한, 위생적인 휴지통과 청소 도구가 준비되어야 한다.
 
 
 

 
 
 
3. 메이크업 재료·도구 위생관리
 
 
1) 메이크업 재료, 도구, 기기 관리
 
(1) 메이크업 재료 관리:
- 사용되는 화장품이나 화장품 관련 재료(브러쉬, 파운데이션 등)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포장 및 보관 방식을 신경 써야 한다.
 
(2) 메이크업 도구 및 기기 관리:
- 메이크업 도구(브러쉬, 퍼프 등)와 기기(드라이기, 펌프기기 등)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도구에 잔여 화장품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다.
 
 
2) 메이크업 도구, 기기 소독
 
(1) 작업자 개인 위생 관리:
- 메이크업 작업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손톱이나 손목에 화장품이 묻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작업자는 항상 깨끗한 복장을 착용하고, 머리카락은 깔끔하게 정리하여야 하며, 손톱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메이크업 작업자 위생관리
 
 
1) 메이크업 작업자 개인 위생 관리
 
(1) 개인 위생: 손 씻기, 장갑 착용 등
(2) 도구 위생: 도구 세척 및 소독, 제품 유효기간 관리
(3) 작업 환경: 청결 유지 및 공기 정화
(4) 고객 위생: 일회용 도구 사용 및 피부 상태 점검
(5) 감염 예방: 알레르기 반응 체크와 예방 조치
(6) 교육: 정기적인 위생 교육
 
 
 

 
 
 
5. 피부의 이해
 
 
1) 피부와 피부 부속 기관
 
(1) 피부 구조 및 기능
- 구성: 표피, 진피, 피하조직
- 특징: 몸 외표면 덮음, 면적 16㎡, 체중 약 16%
 
① 표피
-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자층(유극층), 기저층으로 구성
- 주요 세포:
- 각질형성세포: 각화 주기 28±3일
- 색소형성세포: 멜라닌 생성, 자외선 흡수/산란
- 랑게르한스 세포: 면역 담당
- 머켈세포: 촉각 감지
② 진피
- 구성: 유두층(모세혈관), 망상층
- 특징: 콜라겐(저항력), 탄성섬유(탄력), 혈관, 림프관, 신경 등 포함
③ 피하조직
- 기능: 지방 저장, 완충작용, 체온 유지, 신체 곡선미 유지
④ 피부 색소
- 멜라닌, 카로틴, 헤모글로빈이 피부 색을 결정
- 멜라닌: 기저층에서 생성, 자외선에 의해 증가
⑤ 기타
- 피부 pH: 45~65. (표면 기준)
 
(2) 피부 부속기관
① 털(모발)
- 인체에 약 130~140만 개, 두발에 약 10만 개
- 구성: 모간(모표피, 모피질, 모수질), 모근(모유두, 모모세포)
② 피지선(기름샘)
- 역할: 피부 수분 증발 방지, 화농균/백선균 방지
- 분포: 손바닥, 발바닥 제외 전신
③ 한선(땀샘)
- 소한선: 손바닥, 발바닥에 많음
- 대한선: 귀 언저리, 겨드랑이, 음부 등 특정 부위 냄새 발생
 
 
 
2) 피부유형분석
① 피부 형태 변화 요인
- 외부 요인: 나이, 기후, 계절, 수면, 화장품 사용, 식생활 등
- 내부 요인: 스트레스, 피부병, 건강장애
② 정상 피부 특징
- 부드럽고 촉촉하며 탄력 있고, 피부 결이 섬세하고 모공이 미세함
- 세균 저항력 강하며 화장이 잘 받음
- 색소침착과 여드름이 없는 깨끗한 피부
 
(3) 건성 피부 특징
① 피지와 땀 분비 적어 건조하고 유기 없음
② 노화, 잔주름, 각질이 잘 나타남
③ 세부 유형:
- 일반 건성: 각질층 수분 부족, 저항력 약함
- 표피 건성: 자외선, 찬바람 등 외적 요인으로 건조와 잔주름 발생
- 진피 건성: 내적 요인으로 주름과 색소침착, 피부 당김 발생
 
(4) 지성 피부 특징
① 피지선과 한선 기능 활발
② 피부가 거칠고 모공이 넓으며 자극에 강함
③ 유형:
- 유성 지루: 피지량 많아 거칠고 모공 넓음 사춘기 남성에게 많음
- 건성 지루: 두꺼운 피부조직, 건조와 각질, 잔주름 발생
 
(5) 민감성 피부 특징
- 화학적, 역학적 자극에 민감
- 피부결은 깨끗하나 건조하고, 가려움, 붉은 반점, 색소침착이 잘 생김
 
(6) 복합성 피부 특징
- T존(이마·코): 피지가 많아 모공이 크고 기름기가 많음
- 볼·눈 주위: 피지가 적고 당김 현상 발생
- 민감성 피부와 관련 깊음
 
(7) 노화 피부 특징
 
① 피부 노화 이론
- 프리라디칼 이론: 활성산소 증가로 세포 파괴
- 연결고리 이론: 단백질 연결 증가로 세포 기능 저하
- 자가면역설: 면역 이상으로 자가 항체 증가
- DNA 프로그램 이론: 유전자에 의한 노화 조절
- 수명에러설: 세포분열 반복으로 DNA 손상
 
② 노화 원인
- 내인성 원인: 자연노화, 연령 증가
- 외인성 원인: 환경 요인, 자외선(광노화)
 
③ 예방 식이요법
-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로 항산화제 섭취
- 비타민(D, B, C, E) 섭취량 증가
- 지방과 당 섭취 제한, 칼로리 조절
-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 섭취 권장
 
 
3) 피부와 영양
 
(1) 3대 영양소, 비타민, 무기질
 
① 식품과 피부
- 단백질:
· 피부 각질의 결합조직과 탄성섬유의 구성 요소
· 주요 식품: 달걀, 우유
- 당분:
· 다량 섭취 시 피부 수분량 증가
· 그러나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
- 지방:
· 건성 피부에 필요하지만, 여드름 피부에는 해로움
- 무기질:
· 피부 수분량 유지 및 삼투압 조절
· 식염은 하루 10~20g, 평균 15g 필요
② 비타민과 피부
- 비타민A:
· 피부 각질 관리에 중요 결핍 시 건성 피부, 과용 시 탈모 및 안구 건조
- 비타민B군:
· B1: 윤기 부족, 부종 발생
· B2: 구순염, 구각염, 염증 발생
· B6: 비듬 및 입술 염증 발생
- 비타민C:
· 피부 미백, 기미·주근깨 완화 결핍 시 괴혈병 유발
- 비타민D:
· 결핍 시 구루병, 골연화증
③ 무기질 종류와 기능
- 칼슘: 신경 안정, 성장장애·근육 수축 예방
- 철: 헤모글로빈 구성, 결핍 시 빈혈
- 요오드: 피부와 모세혈관 기능 정상화
- 마그네슘: 근육 이완, 신경 안정
- 구리: 결핍 시 안면 창백, 빈혈 유발
- 황: 세포 단백질 구성
 
(3) 피부와 영양
① 탄수화물과 피부미용
- 적정 섭취 시 피부 활성화
- 과잉 섭취는 산성화, 비만, 지성 피부 유발
② 지방과 피부미용
- 피부 탄력 유지, 건조 방지에 도움
- 필수 지방산은 피부 저항력과 유연성을 증진
- 과다 섭취 시 피부 탄력 저하
③ 단백질과 피부미용
- 아미노산은 피부 재생과 영양 공급에 필수적
- 과잉 섭취는 색소침착 유발, 부족 시 잔주름 형성
- 필수 아미노산(발린, 메치오닌 등)은 피부 건강에 중요
④ 수분과 피부미용
- 체내 물질 대사, 체온 조절, 피부 보호에 필수
- 표피 내 수분 함유량은 10~20%가 적정
- 하루 5~6컵 이상의 물 권장
⑤ 식이섬유
- 변비 예방, 발암 물질 제거, 장내 유익균 증식
- 해조류와 채소, 과일에 다량 함유
⑥ 미용을 위한 식사습관
- 단백질 적정량 섭취, 규칙적 식사
- 약염기성 식품(감자, 양배추, 사과 등) 섭취
- 충분한 영양 섭취로 균형 잡힌 식사 유지
 
 
4) 피부와 광선
 
(1) 자외선(UV)
① 자외선A (UVA, 장파장)
- 파장: 300~400nm
- 진피층까지 도달, 만성적 광노화 유발
- 탄력섬유와 교원섬유 변성 유발
- 피부 탄력성 감소, 주름 및 색소침착 발생
- 광독성 및 광알레르기 반응 유발
② 자외선B (UVB, 중파장)
- 파장: 290~320nm
- 표피 기저층과 진피의 상부층까지 도달
- 홍반, 수포, 일광화상 유발
- 색소침착 및 DNA 손상 유발
③ 자외선C (UVC, 단파장)
- 파장: 200~290nm
- 오존층에서 거의 흡수됨
- 인체에 큰 영향은 없으나 피부의 살균작용 및 피부암 유발
 
(2) 자외선이 미치는 영향
① 긍정적인 면
- 살균, 소독 효과
- 비타민D 합성 촉진
- 혈액순환 촉진
② 부정적인 면
- 일광화상, 색소침착
- 홍반반응, 광과민 반응
- 광독성
 
(3) 자외선과 피부
- 홍반반응: 피부의 붉어짐과 염증
- 색조침착 반응: 색소침착, 기미, 주근깨 등
- 피부 두께의 변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두께가 변할 수 있음
 
(4) 적외선의 영향
- 혈관 확장: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
- 근육 및 피부 이완: 이완 효과와 통증 완화
- 체온 상승: 진정 효과와 함께 체온 상승
- 식균작용 도움: 피부의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
- 영양분 흡수 촉진: 피부의 영양분 흡수 효율 증가
 
 
5) 피부면역
 
(1) 면역의 종류와 작용
 
① 특이성 면역 (Adaptive Immunity)
-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체내에 침입하거나 생성된 항원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
- B림프구: 체액성 면역 담당 특정 면역체에 대해 면역글로블린 항체를 생성
- T림프구: 세포성 면역 담당 혈액 내 림프구의 70~80%를 차지하며, 감염된 세포를 직접 공격하거나 면역 반응을 조절
 
② 비특이성 면역 (Innate Immunity)
-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자연 면역체계로,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몸을 보호
 
- 제1방어계 (First Line of Defense)
· 기계적 방어: 각질층, 점막, 코털 등으로 외부 물질 차단
· 화학적 방어: 위산, 소화효소 등으로 병원균 파괴
· 반사작용: 재채기, 섬모운동 등으로 유해 물질 배출
- 제2방어계 (Second Line of Defense)
· 식세포작용: 대식세포, 단핵구 등이 병원균을 섭취하여 파괴
· 염증 및 발열: 히스타민 등의 물질이 염증 반응을 유발, 체온 상승
· 방어 단백질: 보체와 인터페론 등의 단백질이 병원균의 침입을 방어
· 자연살해세포 (NK 세포): 종양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자발적으로 죽이는 세포
 
 
6) 피부노화
 
(1) 피부노화의 원인
 
① 피부 노화설
- 프리라디칼 이론: 유해산소(활성산소)의 증가가 세포 파괴를 일으킴
- 연결고리 이론: 단백질 연결고리 증가로 단백질 분자가 손상되고 세포 기능 저하
- 자가 면역설: 면역기능 이상으로 자가 항체가 증가
- DNA 프로그램 이론: 유전자에 의해 노화가 프로그램화되어 있음
- 수명에러설: 세포분열 과정에서 DNA 손상이 누적되어 노화가 진행
② 피부노화현상
- 내인성 노화 (생리적, 자연노화)
· 표피: 각질층 두꺼워짐, 표피 얇아짐, 멜라닌 세포 감소
· 진피: 두께 감소, 피하지방 세포 감소, 한선 수 감소
· 피부질환: 일광각화증, 악성흑자, 피부암
- 외인성 노화 (환경적, 광노화)
· 표피: 표피 두꺼워짐, 멜라노사이트 이상 및 항진
· 진피: 콜라겐 감소, 섬유아세포 증가, 케라티노사이트 비대
 
 
7) 피부장애와 질환
 
(1) 원발진과 속발진
① 원발진: 피부질환의 초기 상태 (피부의 1차적 장애)
- 구진: 여드름 3단계, 직경 1cm 미만의 작은 융기
- 반점: 융기나 함몰 없이 원형 또는 타원형, 경계가 뚜렷
- 팽진: 말초혈관 투과성 증가, 가려움증 동반
- 소수포: 표피 밑 직경 1cm 미만의 맑은 액체를 포함한 융기 (대상포진에서 발생)
② 속발진: 원발진이 진행되거나 외적 요인에 의해 변화된 상태 (피부의 2차적 장애)
- 비듬: 각질화 과정의 이상으로 발생, 염증성 질환과 관련
- 가피: 부상으로 인한 염증이나 액체가 마른 것
- 궤양: 진피, 피하지방층의 염증으로 색과 흉터를 남기며 치유됨
- 태선화: 피부 윤기 상실, 주름 증가, 단단해짐
 
(2) 피부질환
① 여드름
- 지방성 피부병, 피지선의 왕성한 작용으로 모공이 열려 피지 분비 증가
-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피하며 비타민C 섭취, 지방과 당분 섭취 자제
② 알레르기
- 비정상적인 생체 반응, 2~3주 후에 나타날 수 있음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항원)과 체내 항체가 반응하여 알레르기 발생
③ 아토피성 피부염
- 주로 유아에게 발생, 만성습진, 재발성
- 가려움증과 건조한 피부가 특징, 환경 변화와 피부 보습이 중요
④ 진균에 의한 피부질환
- 두부백선: 머리에 비듬 발생, 방치 시 탈모
- 완선: 통풍이 안 되는 부위에 곰팡이 감염
- 무좀: 손과 발에 곰팡이 발생
⑤ 주사
- 지루성 피부에 발생, 40~50대에서 주로 나타남
- 구진과 농포가 양 볼에 나비모양으로 나타나며 눈꺼풀 염증 동반
⑥ 감염성 피부질환
- 단순포진: 입술 주위에 생기는 수포성 질환
-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 통증 동반
- 수두: 소아에게 발생, 피부 전염성 수포 질환
- 홍역: 급성 발진성 질환, 소아에게 발생
⑦ 열에 의한 피부질환
- 1도 화상: 홍반, 열감, 통증
- 2도 화상: 진피층 손상, 수포 발생
- 3도 화상: 피부 전층 및 신경 손상
- 4도 화상: 피부, 근육, 신경, 뼈까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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